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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Gallery ,63X46cm,장지에 분채 및 과슈,2009

BR Art Shop,162x131cm,장지에 혼합재료,2012

 BR flower shop,장지에 분채 및 과슈, 2011

My space 3, 50호 ,장지에 분채 및 과슈, 2010

My Space -England ,162X131cm,장지에 분채 및 과슈,2010

        Bodol's Gallery, 36X51cm, 장지에 분채 및 과슈,2010

BR ART SHOP,116X91cm,광목에 혼합재료,2011

아뜰리에,130X80cm, 장지에 혼합재료,2012

3:23, 116 x 91cm, 장지에 분채 및 과슈, 2011  

BR Flower Shop,52X73cm,장지에 분채 및 과슈,2010

꽃비가 내리는 어느날, 36.5X51cm, 장지에 먹, 과슈,  2011

BR Photo House 1,2,3 

최보람1_My Space1,162X131, 장지에 분채 및 과슈, 2009.jpg

행복한 어느날 (2020)

LA coffee house ,2020

작가노트 (2013)

 

 

그림 속 가상 전시

 

 

 

여행을 좋아하는 내가 실제 여행지에서 본 벼룩시장, 노점상, 가게, 카페 등은 캔버스 안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바뀌어 나만의 전시회장이 된다. 또한  평소에 가던 카페나 레스토랑 등의 공간 등 나의 눈에 들어온 공간들도 역시 나의 캔버스 안에선 전시회장이 된다.

현실 속에선 그러한 예쁜 공간을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화폭 안에서는 실제 공간을 소유할 수 있게 되고,  그 안에서 매번 전시회를 열 수도 있다.  

 

나는 마법사가 되어 화폭 안에서 실제 공간을 가져와서  자유롭게 리모델링 한다.

 

색을 바꾸고, 형태도 바꾸기도 한다.  그리고 리모델링 된 공간 안에 있는 간판이나, 창문 등의 것들은 나의 그림들로 채워진다.  그리고 간판이나 한 구석에 이름이나 별명을 새겨 넣으며 나만의 전시장임을 알린다.  

전시제목인 BR’s Gallery는 나의 이름의 이니셜을  넣어서 이번 전시회의 주제를 담은 것이다.  

매번 현실 속 소유하고 싶은 공간이  그림 속에서 소유가 가능하다.

그림 속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은 사람, 강아지 등 일상생활 모습들과, 여행 속 풍경이미지들이다. 매번 새로운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가령 꽃이란 주제의 전시, 여행의 기록, 일상의 기록 등이다.

 

무언의 메시지 “제 그림에 주목해 주세요”

 

 그림 속의 그림들은 노란빛의 조명을 통화여 집중하기를 유도한다. 노란색은 모든 색들 속에서도 빛난다.  따듯한 색인 노란색은 조명을 받아 더 밝아지며 그림들을 보도록 시선을 끈다.

 

 

첫 번째 개인전인 요번 전시를 통하여 My Space 시리즈로 시작된 작품들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작품들을 한데 모아 전시함으로써 그림 속에서 표출되던 전시회를 여는 욕망을 현실에서 이루게 되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 그리고 이 전시를 통해 또 새로운 영감을 받아 그림 속에서 표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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